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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끔 웹서핑을 하거나 길거리를 돌아다니다가 맘에
드는 의류나 신발 등을 볼 때가 있습니다. 길거리에서는 착용하신 분에게 바로 물어보면 해결이 될 수도 있지만 인터넷 세상에선 바로 묻기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죠. (물론 길거리에서도 민망해서 못 물을 때도 있겠지요.)

그럴 때 네이버의 렌즈 또는 구글의 렌즈를 사용하면 찾을 수도 있습니다.

네이버 렌즈와 구글 렌즈를 통해 궁금한 패션 상품 정보를 찾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네이버 렌즈

우선 모 패션 커뮤니티의 글입니다. 인스타에서 본 니트가 어떤 니트인 지 궁금하다는 글입니다.



1. 우선 네이버 렌즈에서 사용할 사진을 저장합니다. 그리고 네이버 앱을 실행합니다.

2. 노랗게 표시한 부분 (‘그린닷’이라고 부릅니다.)을 누릅니다.




3. 패션 상품 검색에는 상대적으로 쇼핑렌즈가 결과가 좋은 편입니다. 쇼핑렌즈를 눌러주세요.


4. 저장한 사진을 왼쪽 아래를 통해서 불러와도 되고요 바로 카메라로 찾길 원하시는 상품을 찍어도 됩니다. 저희는 사진을 저장한 것이니 왼쪽 아래 노란색 표시한 부분을 눌러서 저장한 사진을 불러옵니다.


5. 뭔가 검색이 되었습니다. 과연 있을까요? 스크롤을 내려봅니다.


6. 비슷한 게 보이네요 눌러봅니다!


7. 찾았습니다!


이렇게 네이버 렌즈를 통해서 궁금한 상품을 찾으실 수 있어요.

2. 구글 렌즈


구글에서도 비슷하게 검색이 가능합니다.
모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 신발을 묻는 글이 올라왔어요.


얼핏 봐서는 뉴발란스 327 같은데 저런 색조합은 없고 뉴발란스 마크인 N이 아닌 거 같아요.

구글 렌즈로 검색을 해봅시다.

1. 구글 앱을 실행합니다.

2. 검색 칸 제일 오른쪽 카메라 모양을 누릅니다. (노란색으로 표시)


3. 저장한 사진을 골라봅니다. 여러 아이템에 흰색 원이 표시 되는데요 우리가 궁금한 신발의 원을 눌러봅니다.
네이버 렌즈와 마찬가지로 쇼핑 탭이 패션 상품 검색에는 더 빠른 느낌입니다. 쇼핑 탭을 눌러봅니다. 많은 상품들이 검색됩니다.


4.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딱 비슷한 것이 보이네요!!


5. 크게 보니 맞는 것 같아요!!

구글 렌즈에서도 궁금한 상품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도 궁금한 상품들이 눈에 보일 때 네이버 렌즈나 구글 렌즈로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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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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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샵 체험단에 선정되어 남기는 체험기)

멀티비타민을 좋아한다. 간편하게 한 알로, 음식으로는 완벽히 채우기 힘든 영양소들을 다 채워주기 때문이다.

계속 먹던 멀티비타민(아래에 비교할 때 소개를...)을 먹고 있지만, 제로샵에서 지난 락피더스에 체험단에 당첨되고 바로 또 멀티비타민 체험단을 모집하길래,  "또 되겠어? 하지만 혹시?"란 생각에 신청한 체험단에 또 선정되었다.

대웅제약의 새로운 멀티비타민, '바이탈썸 멀티비타민 올인원'이었다.

 

일단 바이탈썸 멀티비타민 올인원의 모습을 구경해보자.

영양제에서 중요한 영양정보.

함유하고 있는 영양성분은
비타민 A, D, E, K, C,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철, 아연, 구리, 셀렌, 몰리브덴, 망간, 요오드, 크롬 등이다.

체험단 페이지에서 소개 멘트론 한국인에 딱 맞는 미네랄 맞춤 설계라고 한다.

함유하고 있는 대부분의 영양성분들이 1일 영양성분기준치의 100%를 채워주고 있다.

같이 체험단을 모집한 50세 이상의 고객을 타겟으로 한 바이탈썸 멀티비타민 50+도 같은 영양성분으로 구성되어있는데 50대에 더 맞게 구성된 것으로 보인다. 아래 소개 그림도 한 번 보자.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멀티비타민과 비교

기존에 먹어오던 멀티비타민은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멀티비타민이다. 주로 코스트코에서 직접 사서 먹거나 내가 계속 이걸 먹는 걸 주변에서 알고 있어서 선물로 받을 때도 있다.

우선 타블릿 크기 비교

손에 올려놓고 비교를 해봤다. 얼라이브는 얼라이브라고 써있는 타블릿이고 아무것도 써있지 않은 것이 바이탈썸의 타블릿이다. 바이탈썸의 타블릿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알 수 있다. 이것 때문인지 목넘김이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느낌이었다.

 

영양분 비교

비타민 A, D, E, K, C, B1, B2, B6, B12
나이아신, 판토텐산, 비오틴, 엽산, 철, 아연, 구리, 셀렌, 몰리브덴, 망간, 요오드, 크롬

잉?!! 바이탈썸과 구성이 똑같다! 아니 얼라이브엔 칼슘과 마그네슘까지 추가 되어있다...... 물론 칼슘과 마그네슘은 1일 영양성분기준치보다 조금 낮긴 하고 영양성분기준치도 조금씩 다르다.

(한국인에 딱 맞는 미네랄 맞춤 설계라고 했는데 얼라이브도 한국인에 딱 맞는 미네랄 맞춤 설계인가보다.)

영양제마다 흡수되는 정도가 조금씩 다르다고 한다. 또한 무조건 많은 종류의 영양성분을 갖고 있다고 해서 좋은 것이 아니라고도 한다.

이 기사를 참고해보자. '영양제 '마음대로' 종합해 꿀꺽? 효과 떨어져… 나쁜 궁합 알아둬야'

안 좋은 궁합 중 제일 처음을 참고하면 '종합 비타민에 들어 있는 마그네슘과 칼슘이 철분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둘 다 복용하려면 철분은 식사 전, 종합 비타민제는 식사 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다.'라고 한다. 이에 따라 바이탈썸에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없는 것이 아닐까란 생각이 들었다.

 

주관적인 느낌

체험단이 되어서 이렇게 쓰는 것이 아니고 바이탈썸을 섭취하고부터 뭔가 더 활기가 차오르는 느낌이 들긴 하다. 플라시보 효과일 수도 있지만 가격 경쟁력이 괜찮다면 계속 먹어봐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다. 이미 대웅제약의 임팩타민을 먹고 있으니 같은 대웅제약의 멀티비타민을 먹으면 시너지가 있지 않을까란 미신적인 생각도 들고 말이다.

 

아쉬웠던 점

설마 파는 제품도 30알로 구성하지 않겠지란 생각이 들었다. 임팩타민도 60알이고 얼라이브는 무려 100알이다. 30알은 한 통에 너무 적다. 체험단용이겠거니 하고 있다.

두 번째 체험단 참여인데 체험기간이 짧다는 느낌이 든다. 모집할 땐 2주 정도 체험할 수 있다는 식으로 공지가 되지만 실제 택배로 받는 시점이 당첨 발표 후 다음주 화요일이나 수요일이라서 상당히 짧은 시간만 먹어볼 수 있게 된다. 영양제 먹고 2주도 안 되는 시간 안에 효과를 원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위에 주관적인 느낌에도 플라시보인 것 같다는 의견을 적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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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담에 선정되어 남기는 체험기)

평소 장이 좋지 않아 유산균을 매일 먹고 있다. 유산균 외에도 건강을 위해 종합영양제, 비타민B 영양제, 칼슘 마그네슘 아연 비타민D 영양제 등을 먹고 있다.

이렇게 매일 챙겨먹고 있지만 최근에 면역력 저하가 원인인지 혀 구내염에 오래 시달리고, 장염까지 걸려버렸다……

혀 구내염이 항생제와 소염제 처방에도 낫질 않자 의사 선생이 비타민D 주사와 아연 영양제를 권유했다. 처음엔 상술이란 생각에 거절하다가 너무 안 나아서 주사는 맞고 아연 영양제는 따로 먹는 게 있다고 넘어갔다.

그 와중에 받은 체험단 안내 문자!!

잉? 딱 내가 필요한 것들의 모음이잖아??ㅋㅋㅋ

구구절절하게 체험단 신청폼에 위와 같은 사유를 남기고(ㅋㅋㅋ) 당첨이 되었다. 수량이 모잘라 키즈를 받을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패밀리로 받았다.



맛: 아래 상품 설명에서처럼 상큼한 청포도맛이였다. 맛있었다. 기존에 먹던 핏핏핏핏 ㄹㅌ핏과는 다르게 달달했다.

효과: 유산균을 바꿨을 때 바로 효과는 나오지 않는다고 들었다. 어디서 또 주어듣기론 유산균이 바뀌면서 설사를 하는 경우도 있다고… (진짜??)
다행스럽게도 난 설사는 하지 않았다. 좀 더 먹어봐야 장 건강의 변화를 알 수 있을 것 같다.
혀의 구내염은 이 영양제의 효과인지 이제 잘 생기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몰랐는데 이 포스트를 작성하면서 생각해보니 그렇다!!

섭취: 사진에 나오듯 그냥 먹거나 물과 같이 먹으라고 되어있는데 물 없이 충분히 섭취가 가능하다. 포장도 지금까지 잘 안 뜯긴 것 없이 다 잘 뜯겼다. (ㄹㅌ핏은 가끔 잘 안 뜯기는 게 있어서 아쉬웠다……)

개수: 저 큰 크기인데 한 상자에 30개는 뭔가 아쉽다. 2개월 분인 60개였다면 어땠을까?

궁금증: 왜 유산균과 비타민D, 아연을 묶었을까???

총평: 가격 경쟁력이 있다면 사볼 가치가 있다.


(아래는 체험단 신청 페이지에 있는 락피더스 설명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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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ad.tistory.com/175

 

네이버 가계부 모바일 웹이 종료되면

네이버에 직접 문의한 결과, 네이버 가계부 모바일 웹이 종료되면 iOS에서 네이버 가계부를 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ㅠ PC버전을 통해 계속 네이버 가계부를 쓰겠지만 정말 아쉽구나.ㅠㅠ

krad.tistory.com

 

12월 말에 플래시 지원 종료가 공지된 가운데 제 네이버 최애 서비스인 가계부가 여전히 플래시를 사용하고 있어서 불안했는데요, 11월 17일 드디어 자바스크립트로 전환하겠다고 공지가 올라왔습니다!!

신규 자바스크립트 버전 네이버 가계부 링크: beta-moneybook.naver.com/

공지 링크: moneybook.naver.com/popup/notice.nhn?pop=2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듯이 플래시 종료 시점까지는 기존 플래시 버전과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버전 모두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하네요.

아직 자바스크립트 버전에는 기존 버전과 사용성이 다른 부분들이 보이는데 (tab키로 칸 이동이 안 되네요) 12월 말까지는 많이 비슷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에서 가계부를 포기하는 것이 아닐까 걱정했는데 다행스럽게도 계속 서비스를 하네요.

자바스크립트로 전환하면서 iOS에서도 네이버 가계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PC 버전이 그대로 보여서 좀 아쉽긴 하지만 쓸 수 있는 게 어딥니까! 무려 2014년 2월 모바일 버전 종료 이후로 다시 접속할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네이버, 가계부를 유지해줘서 고마워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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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종료 했다고 합니다.ㅠㅠ





간사이 지방을 작년 12월에 이어 또 갔다 왔습니다. 지난 번에 교토를 못 가서 아쉬워서요.


지난 번에 갔을 때도 레고 파는 곳을 좀 둘러보았었는데 레고만 전문적으로 파는 '클릭브릭'의 존재를 모르고 아예 안 갔었습니다.

이번에도 모르고 그냥 떠날 뻔 했는데 돌아가기 전날 폐점 시간 20분을 남겨두고 존재를 알게 되어서 재빠르게 달려갔습니다.


오사카부에는 4개의 클릭브릭 점포가 있고 그 중 2개가 오사카시에 있습니다. 전 오사카 신사이바시점을 갔다왔습니다. 신사이바시역에서 상당히 가까이 있습니다. (지도를 제일 아래에 넣었어요.)


클릭브릭 신사이바시점은 1층, 2층, 두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있는데요, 사실 너무 늦게 가서 2층을 올라가보지 못했습니다.ㅠ

아래 첫 사진에서 얼핏 보이는 (예쁜) 직원 분 말로는 2층은 '걸스 레고'(정말 저렇게 말했어요.)가 있다고 했습니다. 아마 '프렌즈'나 최근 나온 디즈니 시리즈 같은 것들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 제대로 가보지도 않고 포스트하는 나란 존재......

사실 전체적으로 무엇을 팔고 어떤 방식으로 배치되어있나 사진을 찍고 싶었는데 클릭브릭에 도착했을 때가 문 닫기 10분도 안 남은 시점이라 사진 찍기 눈치가 보이더라고요.ㅠㅠ 그래도 몇 장 구경해보시죠.

클릭브릭 오사카 신사이바시점 입구. 20:00까지 오픈한다고 써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레고 간판과, 거대 미니(;;) 피겨와 꽃 브릭들, 그리고 거대한 버즈가 보입니다.


수많은 열쇠고리들과 자석 브릭들이 보입니다. 한국에서는 레고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나 본 것들도 좀 보이네요.


(예쁜 직원 분이 있는) 계산대 바로 옆에는 자신만의 미니 피겨를 만들 수 있는 코너가 있습니다.

위에 봉지 속에 있는 것들은 미리 조립해놓은 건데 바로 구매가 가능한 것 같은데요,

제가 일본 여행 가면서 일본어도 못하는 사람이라 아닐 수도 있습니...... (이렇게 조립하면 이 가격이다일 수도 있고요......)


제일 위 잘린 부분은 레고 칠판 같은 거였던 걸로 기억하고요,

미니 피겨 장식장, 시티, 캐슬 시리즈 미니피겨 모음, 믹셀 시리즈, 미니 피겨 시리즈 12 등이 있습니다.

오른쪽 아래 살짝 잘린 부분은 레고 판입니다.


미니 피겨 모양의 얼음틀, 미니 피겨 장식장, 웨딩셋, 장미, 믹셀 등등등


토끼 알바! 우주인!! LED 라이트 입니다.


다른 사진 안 찍은 것들은 우리나라에서도 쉽게 볼 수 있는 것들이었습니다. 가격은 상대적으로 저렴했던 것 같습니다.

딱 기억나는 게 42039 24시 레이스카 같은 경우 12,000엔 정도였습니다. (일본 아마존은 더 싸다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마트 가격이 13만 9천원 정도 한다는 것 같군요. 사올까 하다가 너무 큰 것 같아서 21019 아키텍쳐 에펠탑만 사왔습니다.

한가지 독특했던 것은 봉지 속에서 레고가 흔들리지 않게 하려고 한 건지 레고 상자 크기에 맞추어 테이프를 붙여준 것입니다. 아래와 같이요.

제가 레고를 오프라인에선 마트에서만 사서 잘 모르는데 혹시 장난감 전문 매장 같은 곳에서 사면 다들 저렇게 해주는 건가요?


아주 만약에 다음에 또 가게 된다면 자세히 사진 찍어오도록 하겠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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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앱에서는 iOS,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QR코드/바코드 리더 기능도 제공합니다.


하지만 안드로이드에서는 네이버 앱의 QR코드/바코드 리더 기능을 단축 아이콘으로도 제공해서 필요할 때 바로 사용할 수도 있는데, iOS에서는 그런 게 없습니다.ㅠㅠ 그래서 있는지도 모르시는 분들이 계시죠.


사실 저희 어머니께서 안드로이드를 쓰실 때는 제가 네이버 앱의 QR코드/바코드 리더를 단축 아이콘으로 홈 화면에 빼놓아서 바로 쓰셨는데요,

iOS에서는 어떻게 들어가는지 자꾸 까먹으셔서.ㅠㅠ 가르쳐 드리면서 정리해둔 것을 포스팅합니다.



1. 네이버 앱을 실행합니다. 익숙한 첫 화면에서 마이크 모양의 버튼을 누릅니다.

(그런데 왜 마이크 모양 버튼을 눌렀을 때 다양한 검색 옵션이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마이크 모양으로 해두니까 많은 분들이 그냥 저 버튼은 음성 검색 버튼이구나 하고 추가적인 검색 옵션이 있는지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


2. 마이크 모양 버튼을 누르면 (음성 검색이 바로 되는 것이 아니라) 아래와 같이 추가적인 검색 옵션이 나옵니다. QR코드 모양의 버튼을 누릅니다. 저 버튼이 QR코드/바코드 리더의 버튼입니다.

(나중에 QR코드/바코드 리더 기능 외에 추가 검색 옵션을 설명하는 포스팅을 해봐야겠네요.)


3. QR코드 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자 QR코드/바코드 리더가 켜졌습니다.

네이버 앱을 설치하고 처음 들어왔다면 카메라 접근을 허용할 거냐는 물음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때 허용해주셔야지 리더 기능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4. 스캔할 QR코드에 카메라를 가져가 봅시다. 이 QR코드는 무엇일까요?


5. 해피포인트카드 앱 설치 링크였군요!


6. 계속 QR코드/바코드 리더라고 하면서 바코드란 말도 쓴 이유는 바코드도 인식하기 때문입니다. 카메라를 바코드에 가져가 봅시다. 이건 무엇의 바코드일까요?


7. 미겔 데 세르반떼스 선생의 돈 끼호떼 1권의 바코드였군요. 책 같은 경우 이렇게 바코드를 스캔하면 정보가 나오는데요, 안 나오는 바코드도 많은 것 같습니다.


8. 책 옆에 있던 레고의 바코드를 스캔해보니



9. 제품 정보를 찾을 수 없다고 나오네요.ㅠ


10. iOS 네이버 앱에서 QR코드/바코드 리더 기능을 사용하려면 몇 단계를 거쳐야 하다 보니, QR코드/바코드 스캔을 자주 하신다면 차라리 따로 설치하시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앱 스토어에서 검색하면 많은 QR코드/바코드 리더 앱들이 나옵니다.



뭐 자주 안 쓰신다면 (네이버 앱이 깔려있다면) 네이버 앱의 QR코드/바코드 리더 기능을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다들 근데 QR코드 스캔 하시긴 하시나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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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게시판에서 이 시계를 봤을 때 첫눈에 반해버렸습니다. 지샥 빅페이스 검보(검정-보라)!

(카시오 공식 홈페이지 링크)

지샥의 빅페이스는 지샥 브랜드에서 스타일을 추구하는 제품군으로 젊은 분들(저도 젊지만ㅋㅋ)이 많이 차고다니는 알록달록한 디지털 시계들이 아마 대부분 빅페이스일 겁니다.




반했지만 바로 사진 않, 아니 못했습니다. 돈이 없어요.ㅠㅠ 또 실제로 보면 별로지 않을까 생각도 들어서.ㅋㅋㅋ

그렇게 뽐뿌를 잠재웠어야 했는데 실제 모습이 궁금해서 매장 가서 구경도 했습니다. 착용도 해봤죠. 위 공식 홈페이지 들어가보시면 아시겠지만 72그램입니다. 상당히 가볍습니다. 게다가 실제로 봐도 예쁩니다......




아......






그 뒤로도 몇 주(!!) 고민하다가 결국 샀습니다.














모 백화점 인터넷 쇼핑몰에서 샀는데 아주 큰 상자에 파손 방지하는 것 없이 저 쇼핑백을 넣었더라고요. 아무리 충격에 강한 시계라도 그렇지 너무한 거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ㅠㅠ




위 쇼핑백 안에 또 덩그러니 이 상자가 있습니다.








잘 고장 안 나는 시계지만 국내 정식 수입이랑 병행 수입이랑 쇼핑몰 할인에 카드 청구 할인 넣으니까 2-3천원밖에 차이가 안 나길래 그냥 국내 정식 수입품을 샀습니다. 그래서 들어가있는 국내 공식 수입원 G-COSMO의 보증서!




보증서를 들면 나오는 설명서. 상당히 두껍습니다만 따로 사진은 따로 찍지 않았습니다.ㅋㅋㅋ






자 가이드도 들고 종이 하나 더 들면? 음 이건 뭐지? 자세히 보니 시계 보관을 저렇게 하라는 거군요!






헤헤 철제 케이스다!






철제 케이스 연 사진은 생략하고 바로 시계 사진! 예쁘다! 아니 근데 내 손은 뭐 저리 돼지 같이 나왔냐.






바로 착용도 해봤습니다. 빅페이스란 이름답게 제 손목을 꽉 채웁니다.

그런데 원래 저렇게 시간을 정확히 맞추어 두는 것일까요? 시계를 오랜만에 사봐서 잘 모르겠는데......


아까 그림처럼 시계를 놓아봤습니다.






신나서 다음 날 바로 차고 나갔습니다.ㅋㅋㅋ






예쁘지 않나요?ㅋㅋ 다른 빅페이스들도 예쁜 것들 많지만 확 끌린 것은 이것이 처음이었습니다.

시간이 잘 보이지 않는 것 같다는 평가도 있는데 전 잘 보이더군요. 잘 차고 다녀야겠습니다. 하하하.















아마 지샥 빅페이스 검보로 검색하면 GA-110HC-1ADR과 GA-110HC-1AJF 이렇게 모델명으로 나올텐데요, 둘은 다 똑같은데 단지 일본 내수용이면 1AJF, 일본 외 판매에서는 1ADR로 판매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그러니 국내 정식 수입품을 사는 것이 아니라 병행 수입품을 사는 것이라면 둘 중 아무 것이나 사셔도 상관없을 것 같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는 것이라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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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 직접 문의한 결과, 네이버 가계부 모바일 웹이 종료되면 iOS에서 네이버 가계부를 쓸 방법이 없다고 한다......ㅠ


PC버전을 통해 계속 네이버 가계부를 쓰겠지만 정말 아쉽구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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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가계부 '모바일웹' 서비스가 종료됩니다" (링크)


아 이게 무슨 청천벽력 같은 소리인가.


iOS 버전 네이버 가계부는 나오지도 않았는데 이 모바일웹 버전마저 사라진다면.ㅠㅠ


요즘 네이버에 없어지는 서비스가 많아져서 슬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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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책은 종이책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컴퓨터나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같은 전자기기 화면에 있는 글을 읽는 것보다 종이에 쓰여진 글을 읽는 게 눈도 덜 부담되고 잘 읽히는 느낌이 들어서요. 전자잉크를 사용하는 기기를 쓰면 종이책과 거의 같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직접 본 적이 없어서 그 느낌을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 와중에 올해 초인가 중순 쯤 아버지께서 회사에서 교보문고 SAM을 받아오셨었습니다(SAM 출시 전이었는데 어찌 받아오셨더군요.). 오오오! 확실히 전자잉크의 가독성은 종이책과 거의 같더군요. 하지만 교보문고 SAM은 아쉬운 점이 좀 있었습니다. 제일 아쉬웠던 점은 페이지 전환이 너무 느리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은 펌웨어 업데이트 등으로 달라졌을 수도 있지만) 페이지를 넘어가는데 너무 느려서 답답했습니다. 그렇게 제 첫 전자책 리더는 잊혀졌고, 먼지가 쌓여갔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난 후, 친구가 아마존의 킨들 페이퍼화이트2를 구매했다고 하더군요. SAM을 생각하고 가독성은 좋지만 느릴 것 같다라고 예상을 했는데 직접 친구의 킨들을 보니 가독성은 좋으면서 페이지 전환도 제가 가진 SAM보다 빠르고, 그렇게 의식 될 정도로 느리지 않더군요. 그때부터 지름신이 확 오더군요! 약 이틀 정도 고민 후 저도 킨들 페이퍼화이트2를 모 사이트의 구매대행을 통해 구입했습니다. 

일본 아마존의 킨들을 구매대행을 통해 구매했습니다. 상자 앞면.


상자 뒷면.



첫 구동!


첫 시작 화면입니다.


첫 시작 화면을 통해 설정을 완료하면 위와 같이 홈 화면이 나옵니다.

이 글을 작성할 때까지 5일을 썼는데요, 만족하고 있습니다. 몇 가지 문제점이 있지만요......


아, 킨들 페이퍼화이트2에서 지원하는 파일 포맷은 아래와 같습니다.

Kindle Format 8 (AZW3), Kindle (AZW), TXT, PDF, unprotected MOBI, PRC natively; HTML, DOC, DOCX, JPEG, GIF, PNG, BMP through conversion

그림 파일(만화책!!) 같은 경우 루트 경로에서 images 폴더를 만들어서 넣어주면 볼 수 있다고 합니다. ZIP 파일도 그림 파일로만 압축이 되어있다면 실행되는데 느리지만 바로 그림을 보여줄 수 있다는 것 같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괜찮은 리뷰 링크)


네, 이제 문제점 이야기입니다.

기기 쪽만 우선 보면, 제가 운이 안 좋은 것 같습니다. 펌웨어 업데이트를 했는데도 대기 상태에서 배터리가 쭉쭉 사라지네요.ㅠ 네이버 이북 관련 카페를 보니 저와 같은 현상을 겪는 분이 한 분 계시는 것 같습니다.ㅠ


전자책 전체에서 보면......

현재 전자책의 가장 큰 문제점은 교보문고에서 산 전자책은 교보문고 관련 기기에서만, 크레마 계열을 판매하는 서점에서 산 전자책은 크레마 계열에서만 열 수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킨들에서는 교보문고, YES24에서 구매한 전자책을 읽을 수 없는 것이죠.ㅠㅠ 아마존엔 한국어 컨텐츠가 거의 없습니다. 한국어로 된 전자책을 주로 보신다면 킨들보다는 교보문고 SAM이나 YES24 등에서 판매하는 크레마가 더 낫습니다.

케이블과 연결한 모습.


교보문고 SAM 안에는 epub 포맷으로 전자책 몇 권이 샘플로 들어있는데, 여기엔 DRM이 걸려있지 않아 MOBI 포맷으로 변환만 해주면 킨들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책은 니코스 카잔차키스의 '그리스인 조르바'입니다.

전자책의 또다른 문제점이 생각하는 것은 가격입니다. 수요의 부족 등의 복잡한 사정이 있다는 것 같지만, 종이책의 가격과 비교하면 전혀 메리트가 없는 가격입니다.ㅠㅠ 딱 이 생각이 들죠. "아니, 이 정도 가격이면 차라리 좀 더 주고 종이책이 낫겠는데?"


가볍다, 공간을 덜 차지한다, 가격이 (아주 조금이지만) 싸다.

컨텐츠가 많지 않다, 가격이 그렇게 엄청 싸진 않다.


전 만족하고 있지만, 다른 분이 추천하겠냐고 묻는다면, "글쎄."입니다. 이 기기뿐만 아니라 전자책 리더는 아직 좀 더 기다려보셔도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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